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이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이하 브라이튼) 경기에 나선다.
토트넘은 9일 오전 1시30분(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튼과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를 치른다.
승점 17인 토트넘은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20)에 이어 3위다. 1위는 아스날(승점 21)
손흥민은 최근 9경기 동안 브라이튼을 상대로 골을 넣지 못했다. 이를 깨고 첫 골을 넣을지 기대가 주목된다.
특히 토트넘은 이날 경기에서 최근 사망한 지안피에로 벤트로네 코치를 위한 추모 의식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6일 벤트로네 코치는 급성 백혈병으로 향년 62세의 나이에 사망했다. 벤트로네는 지난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토트넘으로 부임하면서 함께 토트넘에 합류했다.
브라이튼 대 토트넘 경기는 9일 일요일 새벽 1시 30분 스포티비 온과 스포티비 나우에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