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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속보 오늘의뉴스 실시간뉴스 3분 – 세계 4위 부자인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가 재산 기부

뉴스속보 오늘의뉴스 실시간뉴스 3분 – 세계 4위 부자인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가 재산 기부

●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하면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도 늘기 시작했습니다. 어제 신규 확진자 수는 월요일 기준 9주 만에 가장 많았고,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도 한 달 반 만에 400명대로 늘었습니다. 어제부터는 우세종인 BA.5 기반 개량 백신 접종도 시작됐는데요. 접종 참여율은 여전히 10% 대에 머물고 있어 방역당국이 우려를 표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식량·에너지·안보와 보건 분야 세션에서 연설합니다. 동남아 순방 마지막 날인 오늘 시진핑 주석과의 한·중 정상회담이 열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이태원 참사 ‘윗선’ 수사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소방노조가 참사를 예방하지 못한 책임이 크다며 이상민 행안부 장관을 고발했습니다. 경찰 특별수사본부는 관련 법리를 검토한 뒤 행안부를 수사할지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국회에 나온 이상민 장관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 내용으로 곤욕을 치렀습니다. 사퇴 여부를 묻는 기자 질문에 “누군들 폼 나게 사표 던지고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겠느냐”라고 한 건데요. 야당 의원들의 거듭된 질타에 이 장관은 송구하다고 사과했는데 사퇴 요구는 일축했습니다.

● 수사 대상에 올랐던 경찰에 이어 참사 관련 업무를 맡아온 서울시 공무원까지 극단적 선택을 하면서 ‘현장에만 책임을 떠넘긴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그간 자료 분석에 주력해온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이른 시일 내 수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최근 국세청이 문화방송 MBC에 대한 정기세무조사를 진행했는데,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았다며 수백억 원대의 추징금을 MBC에 부과했습니다. 여의도에 있던 사옥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았다는 게 주요 이유인데, MBC는 그런 적 없다며 법적 대응까지 예고했습니다.

●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측근인 정진상 실장이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합니다. 검찰은 정 실장 혐의와 관련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이 대표와 대장동 사업 관련성을 집중적으로 추궁할 것으로 보입니다.

● 대한성공회 대전교구는 윤석열 대통령의 전용기가 추락하기를 바란다는 글을 쓴 성공회 김규돈 신부의 사제 자격을 박탈했습니다. 앞서 김 신부는 SNS에 윤석열 대통령 전용기가 추락하길 바라마지 않는다, 온 국민이 ‘추락을 위한 염원’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적어 논란이 일었습니다.

● 미·중 갈등 속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처음으로 마주앉아 각종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양국 간 협력을 강조하면서도 북한과 타이완 문제 등 주요 쟁점에선 시각차를 나타냈습니다.

●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군이 물러난 남부 요충지 헤르손을 방문했습니다. 전쟁으로 도시 대부분이 파괴됐지만, 재건과 복구 움직임으로 분주한 모습입니다. “전쟁 종식의 시작”이라며, “나라 전체의 평화를 되찾겠다”고 선언했습니다.

● 미국의 인플레이션 심화와 주택 임대료 증가 등의 경제적 이유, 그리고 낙태권 폐지 등 정치적인 이유가 더해져 멕시코로 이주하는 미국인들이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올해 9월까지 멕시코의 임시거주비자를 발급받은 미국인은 8천4백여명으로 2019년보다 85%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 세계 4위 부자인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가 재산 대부분을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돈 165조 원의 재산을 가진 베이조스는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재산을 나눌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전 세계에 중대한 문제들이 많다며 기후변화 해결과 분열된 정치 지형 통합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지원하는 데 기부금을 사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권도형 대표와 함께 암호화폐 테라를 발행한 테라폼랩스를 창립한 신현성 대표가 이번 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루나가 투자자 보호 의무가 있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에 해당한다는 회사 내부 직원들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전자발찌를 끊고 도망친 ‘라임 사태’의 핵심인물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행방이 여전히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밀항 가능성에 대비해 해안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경찰 강력팀까지 투입됐지만 행방은 오리무중입니다.

● 국토교통부가 올여름 기록적인 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침수 차량 1만8천여 대 중에서 81%에 해당하는 차량을 폐차했습니다. 바꿔 말하면 전체 침수차 중 약 20%는 폐차되지 않은 건데요. 중고차를 구입할 예정인 소비자들은 ‘자동차365’ 홈페이지에서 차량의 정비 및 검사 이력, 침수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으니, 차량 구입 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체감실업률과 물가상승률에 기반해 세대별로 느끼는 경제적 어려움 정도를 조사해 경제고통지수로 나타냈는데요. 그 결과 청년층의 고통지수가 25.1로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았고 이어 60대, 30대, 50대 순이었습니다. 청년층이 다른 연령보다 경제고통을 크게 체감한 원인으로는 물가 상승과 취업난이 꼽혔습니다.

● 굴의 계절이 돌아왔지만 굴 가격이 급등하며 이른바 ‘금굴’ 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10월 굴 가격은 전년도 10월 대비 20.2% 올랐습니다. 수산업계는 고질적인 인력난이 굴값 급등을 부추겼다고 분석했는데요. 굴 까는 인력의 고령화가 심해진 데다 외국인 근로자들마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줄어들었다는겁니다.

● 지난 9월 국내 주식을 순매도했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달 국내 상장주식 3조5천억 원어치를 사들여 한 달 만에 순매수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상장주식 잔액은 595조2천억 원으로, 전월보다 44조원 이상 늘었는데요. 우리 증시 시가총액의 26.8%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 최근 시중은행 예금 금리가 5%를 넘어섰죠. 올해 들어 지난 9월까지 시중 5대 은행에서 531만 개의 정기 예금 계좌와 815만 개의 적금 계좌가 새로 개설됐다고 합니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에만 천만 개의 적금 계좌가 새로 개설돼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적금 신규 가입자는 20대 여성, 30대 여성, 20대 남성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금융투자소득세, 금투세의 도입 강행을 주장했던 더불어민주당이 유예를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금투세는 주식이나 펀드 등 금융투자로 얻은 양도수익이 연간 5천만원을 넘으면 수익의 20%를 세금으로 부과하는 제도입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전격적으로 유예안에 힘을 실으며 민주당 분위기가 급변했다고 합니다.

●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카타르 도착 첫날 현지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극적으로 최종 명단에 포함된 이강인 등 유럽파가 하나둘 합류하면서 본격적인 월드컵 준비에 나섰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내일 늦게 합류할 예정입니다.

● 서점가에 모처럼 100만 부 넘게 팔린 밀리언셀러 도서가 탄생했습니다. 김호연 작가의 장편소설 ‘불편한 편의점’이 1권과 2권의 누적 판매량 100만 부를 돌파했습니다. 2020년대 들어 100만 부 이상 판매된 한국 소설은 ‘이미예’ 작가의 ‘달러구트 꿈백화점’과 ‘손원평’ 작가의 ‘아몬드’에 이어 이 책이 세 번짼데요. 소설 ‘불편한 편의점’은 주택가 편의점을 오가는 이웃들의 이야기로, 일상적 소재와 따뜻한 내용이 폭넓은 독자층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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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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