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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유시민, 김영하 언급하면 무조건 뜬다

문재인 대통령 추천도서
연합뉴스, 문학동네 제공

교보문고는 북클럽북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소셜네트워크(SNS) 추천, 인기 유튜버 추천 등으로 책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책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교보문고가 발표한 9월 둘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소설가 김훈이 안중근을 소재로 쓴 소설 ‘하빈’이 출간 이후 6주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 책도 문 전 대통령이 추천한 책이다. 지난주처럼 김호영의 ‘불편한 편의점2’와 이민진의 ‘파칭코2’가 각각 2~4위에 올랐다.

특히 자신의 작품을 용접공으로 표현한 청년 노동자 정현우의 ‘철밥 다이어리’가 지난주 처음으로 베스트셀러 목록에 진입해 출간 첫 주보다 15.4배 증가했다. 이 책은 문 전 대통령이 추천한 책이기도 하다.

유시민 작가 추천도서
연합뉴스, 창비 제공

정지아의 새 소설 ‘아빠 해방일기’는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추천도 받아 한국소설 부문 10위에 올랐다. 이 책은 1990년 ‘빨치산의 딸’을 낸 정씨가 32년 만에 쓴 장편소설로, 빨치산이었던 아버지를 다시 초심으로 떠올렸다.

소설가 김영하 추천 도서
서울신문 DB, 문학동네 제공

소설가 김영하가 운영하는 북클럽은 한 달에 한 번씩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지난 5월 소설 ‘굿바이’, 7월 에세이 ‘H마트에서 울다’, 8월 북클럽 회원들과 함께 소설 ‘자유’ 등을 읽은 뒤 추천 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용하 북클럽 선정 도서’는 일부 대형 서점들이 따로 코너를 마련할 정도로 독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것으로 문재인 유시민 김영하가 추천하는 책는 상당히 인기가 좋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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