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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치매 증상 자가진단

치매는 뇌 기능이 손상되어서 인지 기능이 떨어지고, 그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상태를 뜻하는 말입니다. 알츠하이머 치매 증상 원인과 자가진단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알츠하이머 치매의 대표적인 원인

치매는 기억력, 언어능력, 추상적 사고력 등 다양한 인지 기능(지적 능력)이 계속해서 떨어지면서 일상에 상당한 지장을 받는 상태입니다. 치매는 후천적으로 발생하는데, 대표적인 원인으로 알츠하이머병을 들 수 있습니다. 통계청의 자료를 보면 알츠하이머병은 국내 사망원인 7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알츠하이머병이라는 병 자체가 사망원인이 되기보다는, 알츠하이머병으로 생긴 합병증으로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인지 기능이 떨어지는 것 만이 아니라 신체기능도 점점 감퇴되기 때문에 외부 활동 시간이 줄어듭니다. 이렇게 되면 면역 기능이 약해지고, 기저 질환을 관리하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가벼운 건망증부터 오래 기간에 걸쳐 진행

알츠하이머병의 정확한 발병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현재까지는 베타 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단백질이 뇌에 과도하게 침착 되면서 뇌의 신경 세포에 손상을 주고, 이것이 인지 기능에 문제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의 진행은 오랜 시간에 걸쳐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건망증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납니다.알츠하이머병 발병 초기에 영향을 주는 뇌 부위가 ‘기억력’과 관계되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알츠하이머 치매 증상

뇌가 건강한 상태에서 경험했던 일에 대해서는 기억을 잘 합니다. 반면에 발병된 이후에는 기억력을 담당하는 부분이 손상되었기 때문에 기억력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최근에 경험한 일을 과거의 경험보다 더욱 기억하지 못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병이 진행되면서 점차 과거의 기억도 떠올리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비밀번호를 잊어버리고, 이름이 떠오르지 않는 등 가벼운 증상에서 시작됩니다.그리고 점차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동문 서답을 하고, 가까이 지내던 사람들의 얼굴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성격이 예민하고 충동적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여러 인지 기능(지적 능력)이 오랜 시간 동안 점차 나빠지면서 뇌가 제대로 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고, 여기에 정신 행동 증상(우울감, 망상, 환청 등)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알츠하이머 치매 증상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는 중앙 치매센터에서 제공하는 주관적 기억감퇴 설문이니 아래에서 꼭 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검사

알츠하이머병 진단에 있어 환자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보호자의 보고를 통한 정확한 병력 청취가 매우 중요하다. 의사는 이전에 비해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 기능의 변화가 있는지, 있다면 언제부터 어떠한 양상으로 나타났는지 확인하고, 신체검사와 신경학적 검사, 정신상태 검사, 일상생활 기능수준 검사, 혈액 검사 등의 실험실 검사, 뇌영상학검사, 신경심리검사 등을 통해 진단을 내린다.

신체검사와 신경학적 검사

환자의 인지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신체질환 및 뇌신경계 질환의 징후가 있는지 진찰한다.

정신상태 검사

기억력 등의 인지기능을 평가하고 섬망이나 혼돈과 같은 의식의 장애가 있는지, 우울증이나 망상, 환각 등의 동반된 정신행동증상이 있는지를 평가한다.

일상생활동작 검사

일상생활에서의 기능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를 평가한다. 식사하기, 옷 입기, 씻기, 대소변 가리기 등의 기본적인 일상생활과 전화하기, 음식물 만들기, 돈 관리하기 등과 같은 좀 더 복잡한 일상생활동작에 대해 평가한다. 이러한 검사는 진단을 위한 평가뿐만 아니라 향후 환자 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본적인 정보가 된다.

혈액 검사 등의 실험실 검사

치매 상태를 초래할 수 있는 여러 신체질환을 파악하기 위해 빈혈검사, 간기능검사, 신기능검사, 당뇨검사, 비타민검사, 갑상선기능검사, 지질검사, 흉부 X레이, 심전도, 소변검사 등 다양한 실험실 검사를 시행한다.

뇌 영상검사

뇌 영상검사는 자기공명영상(MRI), 컴퓨터단층촬영(CT) 등 구조적 뇌 영상검사와 양자방출단층촬영(PET), 단일광자방출촬영(SPECT) 등 기능적 뇌 영상검사로 구분된다. MRI와 CT는 뇌의 구조나 모양을 살펴보기 위한 검사로 알츠하이머병에서 나타나는 뇌의 위축, 뇌실 확대 등 뇌의 구조적 이상 소견을 확인할 수 있다. 근래에는 CT보다 해상도가 높은 MRI를 널리 사용한다. 알츠하이머병에서는 MRI 검사상 특징적인 내측두엽 위축 소견이 비교적 초기 단계에서부터 확인되는 경우가 흔하다.

PET이나 SPECT와 같은 기능적 뇌 영상검사를 시행하면 뇌의 혈류량 또는 뇌의 포도당 대사능력 등을 측정함으로써 뇌 각 부위의 기능 이상을 확인할 수 있다. 구조적 뇌 영상검사에서 별다른 이상이 나타나지 않는 초기 알츠하이머병의 경우에도 이러한 기능적 뇌 영상검사로 뇌 기능의 저하 여부와 저하 부위(측두엽 및 두정엽 대사 저하)를 조기에 확인할 수 있어 조기 진단에 매우 유용하다. 검사 정확도에 있어 PET이 SPECT보다 우수하여 기능적 뇌 영상검사가 필요한 경우 PET 사용이 권고된다.

최근 알츠하이머병의 핵심 병리인 아밀로이드 판 등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 응집 상태 자체를 영상화 할 수 있는 리간드들도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 대표적인 아밀로이드 PET 영상 리간드로 11C-Pittsburg Compound B(PIB)가 있다.

신경심리검사

신경심리검사는 뇌 기능과 관련된 다양한 인지기능을 객관적으로 정밀하게 평가하는 검사이다. 신경심리 검사에는 기억력, 언어능력, 주의집중력, 판단능력, 계산능력, 수행능력, 시공간파악능력 등 다양한 인지영역에 대한 광범위한 평가가 포함된다.

신경심리검사 결과를 통해 어떤 영역의 인지기능이 어느 정도 수준으로 저하되었는지에 대한 객관적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이러한 정보는 치매 여부의 진단이나 원인 감별에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치료 시작 전 신경심리검사를 통해 환자의 기저 인지기능 수준에 대한 정보를 미리 얻어 둠으로써 향후 치료 효과 파악을 위한 기준으로 활용할 수 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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